[TV엣지]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성국-정이랑 잇는 특급 카메오 줄줄이 출연 예정

입력 2016-10-30 15: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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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최성국과 정이랑이 카메오로 출연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측은 지난 주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대박이네’에 이어 또 한 번 깜짝 카메오를 공개했다.

29일(토) 방송된 19회에서 최성국은 극중 이동숙(오현경)의 맞선남인 짠돌이 건물주 ‘박대섭’ 역으로 등장해 20만원을 받고 동숙 대신 등장한 복선녀(라미란)과 맞선을 보는 장면을 코믹하게 그려냈다.

또 극 초반 성태평(최원영)의 주변에서 여러 역할을 소화해내며 ‘최강 멀티걸’로 각광받은 개그우먼 정이랑이 다시 가세한다. 태평에게 구박과 잔소리를 일삼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코믹 케미’를 보여줬던 그가 이번에는 태평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 노래방 사장님으로 변신한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관계자는 “여러 카메오들이 잠깐의 출연이지만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여기에 기존 배우들과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면서 드라마를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카메오들이 출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그 다음 카메오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최성국 정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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