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독, 7일 첫 정규 ‘퍼스트스트릿’ 발매…악동 대신 뮤지션 변신

입력 2016-11-01 0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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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탑독(ToppDogg)이 첫 정규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으로 컴백한다.

탑독은 1일 0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정규 1집 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의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잔잔한 빗소리로 시작해 비를 맞는 멤버들의 모습과 병이 깨져 이별을 암시하는듯한 모습이 담겨있다. 멤버들의 애잔한 눈빛 또한 쓸쓸한 감성을 자극해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 시키고 멤버 한 명, 두 명 모여 다 같이 서 있는 모습을 통해 탑독의 거칠고 악동 같았던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성숙한 변신을 기대케한다.

앞서 네이버 V앱을 통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던 탑독은 오는 7일 공개되는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도 선보인다.

탑독의 소속사 측은 “1년동안 많은 것들을 준비했다.이번 첫 번째 정규앨범을 통해 이들이 그간 걸어왔던 길과 함께 앞으로 걸어가야 할 길에 대한 자신들만의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탑독은 오는 7일 첫 정규앨범인 ‘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발매와 더불어 타이틀곡 ‘비가 와서 그래’의 뮤직비디오를 함께 공개한다.

탑독의 첫번째 정규 앨범‘퍼스트 스트릿(First Street)’은 1일부터 각종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시작된다.

사진제공 = 후너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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