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연인’ 지헤라, 시간을 달린 소녀 [화보]

입력 2016-11-01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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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지헤라가 현대 소녀로 변신했다.

지헤라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순수한 순정파 순덕을 연기해 주목받았다.

그는 에디케이(ADDYK) 화보를 통해 한복이 아닌 현대복을 입고 소녀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화보 속 지헤라는 트렌디하고 스포티한 아우터는 물론 원피스와 블라우스,니트 등 순수한 소녀의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그녀 특유의 매력적인 마스크에 감각적인 포즈와 놀라운 비율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어린 시절 중국 소림사에서 5년이란 시간을 보내며 힘든 유학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그는 "소림사에서 무술을, 팝핀 현준에게서 춤을 배운 것처럼 18살에 막 데뷔했을 때 연기를 잠깐 배웠다.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다섯 번쯤 배웠다. 그 이후에는 일정도 안 맞고 혼자 준비하는 게 더 재미있더라"며 "사람들에게 물어봤더니 스스로 연기 수업을 들을 필요를 못 느낀다면 굳이 듣지 않아도 된다고들 하더라. 대부분 현장에서 오래 연기한 선배님들에게서 배운 것 같다. 어조 같은 것들은 평소 대본을 보면서 입에 붙을 때까지 연습했다"고 자신의 연기 비결을 설명했다.

가수 겸 배우 지헤라의 인터뷰와 순수한 소녀의 느낌이 가득 담긴 화보는 에디케이(ADDYK) 11월호, 에디케이 웹사이트와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카카오스토리) 및 유튜브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에디케이(ADDYK)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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