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가 ‘삼시세끼 어촌 편’과 만났다.
1일 ‘막영애’ 공식 페이스북에는 ‘삼시세끼 어촌편’의 차승원, 유해진으로 분한 김현숙과 고세원의 모습을 담은 패러디 포스터물이 게재됐다.
이 게시물에는 김현숙이 해녀복을 입고 힘차게 미역 줄기를 들어 올리는 모습과 더불어 곤란한 표정의 고세원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특히 이 포스터에는 김혁규 역으로 활약 중인 고세원이 “처형 이게 무슨 고생이냐구요”라며 투덜거리는 말투까지 살려내 웃음을 주고 있다.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tvN ‘막돼먹은 영애씨 15’는 10월 31일 시즌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평균 2.7%, 최고 3.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었다. (닐슨코리아 / 유료플랫폼 기준 / 전국 가구)
사진출처 | ‘막영애’ 공식 페이스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