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측 ‘슬램덩크’ 폐지설 일축…“시즌제 등 논의 중” [공식입장]

입력 2016-11-01 18: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제공|KBS 방송화면 캡쳐

KBS 측이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 폐지설을 일축했다.

1일 KBS2 최초 웹예능드라마 '마음의 소리'가 '언니들의 슬램덩크' 시간대에 편성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실한 건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종영하지 않는다는 것"이라며 "시즌제로 갈지 어떨지 조차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의 소리' 편성 역시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이다. 포털 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에서는 오는 7일 월요일 첫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마다 4주에 걸쳐 볼 수 있으며 이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