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님과함께’ 크라운제이♥서인영, 키스+스몰웨딩…재혼 시작 (종합)

입력 2016-11-01 22: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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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크라운제이♥서인영, 키스+스몰웨딩…재혼 시작

뽀뽀 재혼이라니.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이 8년 만에 재혼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에서는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의 재혼 이후 첫 만남이 그려졌다.

크라운제이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취조실 분위기다”며 농을 했다. 이어 “방송이 얼마 만이냐”는 질문에 “뉴스 말고는 6년 됐다. ‘우리 결혼했어요’ 끝나고는 8년 됐다”고 밝혔다.

또 크라운제이는 “반겨주시는 분들도 있고 안 반겨주시는 분들도 있지 않나. 장난할 때가 아니다. 아무리 프로그램이지만 가상 부부로 만나는 게 걱정도 되고, 진짜로 우리가 이어지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서인영 역시 “합류에 대해 고민이 있지 않았냐”는 묻자, “고민이 됐다. 오빠도 힘든 일을 겪었고, 저도 나름대로 상처도 받아봤고 사랑도 받아봤고. 많이 연습을 해봤기 때문에 솔직히 완전히 다른 느낌일 것 같다. 더 깊은 관계에서 시작하는 것 아닌가. 여자 입장에서 두렵다”고 고백했다.

이후 두 사람은 카페에서 첫 만남을 가졌다. 서인영은 “어제 어떤 마음이었냐”고 물었고, 크라운제이는 “한번 두번 방송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계속할 것 아니냐. 이러다 결혼하게 되면”이라며 진지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서인영과 크라운제이는 과거 데이트를 즐겨 했던 압구정을 찾았다. 두 사람은 두 손을 꼭 잡고 과거의 길에서 추억을 더듬었다. 특히 허리를 감싸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선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둘만의 스타일로 스몰웨딩을 치렀다. 특히 두 사람은 달콤한 키스로 재혼식을 마무리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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