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어설픈 구구단으로 마지막까지 큰 웃음 선사

입력 2016-11-06 18: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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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갈무리

'런닝맨' 개리가 어설픈 구구단 실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개리의 마지막 녹화 미션으로 거리정산 미션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각 거리가 걸려있는 다양한 미션중 '구구단을 틀리자' 게임에 당첨됐고, 게임은 구구단에서 앞자리는 맞게 말하고 뒷자리는 틀리게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중 개리는 두 번째 주자로 나섰고, '6x4'를 묻자 "삽십뭬"라는 정체불명의 답변으로 웃음을 줬다. 하지만 비밀 미션을 수행하던 지석진의 자전거 때문에 트라우마가 발생해 그런 것이라고 우긴 개리는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었고, 똑같은 '6x4'의 질문을 받았지만 한참 뒤에 "27"이라고 말하는 어설픈 구구단 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럼에도 개리는 "그럼 다시 하자"라고 뻔뻔함 모습을 보였지만, '2x4'를 묻자 이번에도 역시 "쥭"이라는 알 수 없는 답변을 내놔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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