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울♥민, 친구사이→연인 ‘JYP 사내커플’ 탄생 [종합]

입력 2016-11-07 15:4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소울♥민, 친구사이→연인 ‘JYP 사내커플’ 탄생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에 사내 커플이 탄생했다. 지소울과 미쓰에이 민이다.

JYP는 7일 동아닷컴에 “지소울과 민은 오래 전 미국과 한국에서 지낼 때부터 서로 의지하고 매우 친한 사이로 지내다 최근 들어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시선으로 봐달라”고 부탁했다.

조권과 함께 JYP의 장기 연습생으로 통했던 지소울과 민.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하면서 오빠 동생 사이로 가깝게 지내온 사이로 알려졌다. 오랜 시간 친하게 지냈던 만큼 각별한 사이다.

이후 두 사람은 데뷔한 뒤 더욱 가까워줬다. 약 1년 전부터는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지소울과 민의 관계는 주변 지인의 물론 가요 관계자도 알고 있을 정도라고.


한편 SBS ‘영재육성프로젝트 99%의 도전’을 통해 JYP와 인연을 맺게 된 지소울은 이후 긴 트레이닝을 거쳐 지난해 국내에서 정식 데뷔했다. 데뷔앨범 ‘커밍 홈’을 비롯해 ‘유‘, ‘멀리 멀리’ 등을 발표했다.

오디션을 통해 JYP에 발탁된 민 역시 미국에서 데뷔를 준비했으나, 무산됐다. 이후 2010년 4월 미쓰에이의 마지막 멤버로 합류해 데뷔하게 됐다. 현재는 미쓰에이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