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무한도전’ 역사×힙합 프로젝트 시작...지코-도끼 등 참여

입력 2016-11-09 14: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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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체크] ‘무한도전’ 역사×힙합 프로젝트 시작...지코-도끼 등 참여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리의 역사를 힙합으로 풀어내는 ‘역사X합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이 방송된다.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은 요즘 가장 사랑받는 음악장르인 힙합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에 더 쉽게 다가가자는 의미에서 시작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힙합계의 대부 개코, 랩스타 도끼, 힙합꾸러기 딘딘, 무도 힙합선생님 지코, 힙합 악동 송민호, 괴물래퍼 비와이가 함께 했다.

무한도전 멤버들과 힙합 뮤지션들은 역사와 힙합의 공동 작업에 앞서 한국사 전문가인 설민석의 역사 수업을 들었다. 이 수업은 우리가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지를 시작으로 고조선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시대별 역사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어졌다.

수업 내내 무한도전 멤버들과 힙합 뮤지션들은 열심히 필기를 하며 열의를 보였다고.

‘무한도전’의 ‘역사X힙합 프로젝트-위대한 유산’은 오는 12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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