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갤러리] 씨티타워 수혜단지.청라 현대썬앤빌

입력 2016-11-10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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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시티타워의 사업자 선정이 10년 만에 확정됐다. 국내 세 번째로 높은 453m 초고층 빌딩인 시티타워는 4년 간의 건설 기간을 거쳐 오는 2021년 준공될 예정이다. 또한 24만7000㎡에 들어서는 하나금융타운 전체가 완성되면 총 64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이에 인근에서도 주거시설 분양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대가 3세 정대선 사장이 창립한 건설, IT서비스 전문 기업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8번지에서 ‘청라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의 분양을 진행 중이다. 850실 규모의 대단지 테라스 오피스텔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상가, 지상 4“28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저층부부터 커낼웨이 조망이 가능하며 전실 테라스가 설치돼 조경시설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청라의 미래가치를 바탕으로 일대 오피스텔 임대수익의 안정화와 함께 프리미엄 형성도 기대할 만하다”고 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마련됐으며 방문객의 안전과 원활한 관람을 위해 대표전화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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