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팝콘소녀 “지옥의 3파전 넘어 뿌듯해”

입력 2016-11-11 1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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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팝콘소녀 “지옥의 3파전 넘어 뿌듯해”

지상 최대 빅매치 지옥의 3파전에서 살아남은 불멸의 가왕 ‘주문하시겠습니까 팝콘소녀’가 이번주 4연승에 도전하며 43대 가왕을 향해 달려간다.

MBC ‘일밤-복면가왕’ 제작진에 따르면 프라이머리의 ‘씨스루’, 임재범의 ‘그대는 어디에’, 부활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박효신의 ‘야생화’까지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보여줬던 ‘팝콘소녀’. 4연승을 향한 그녀의 가왕전 무대는 어떤 무대일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

4연승을 앞두고 있는 가왕 ‘팝콘소녀’는 “3파전이라는 큰 산을 넘고 온 자리라 뿌듯하다”고 말하며 “오늘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예인 판정단으로 출연한 H.O.T 장우혁에게 “완전 팬이다!”라고 고백을 하며 핑크빛모드를 연출했다는 후문.

그런 가운데 13일 방송에서는 가왕에 도전하는 8인의 복면가수 실력에 연예인 판정단들은 “장인급이다”, “압축파일처럼 풀면 얼마나 큰용량이 있을지 모르겠다”, “창과 방패 같은 듀엣곡 무대다” 등 극찬을 하며 새로운 복면가수들도 가왕 못지않은 강자임을 예고했다.

또한 8인의 복면가수들은 노래 뿐 아니라 5개 국어, 비보잉, 걸그룹 댄스, 성대모사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녹화 현장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1라운드 듀엣곡 무대에서 당당히 승리의 깃발을 거머쥐고 2라운드에 진출한 4명의 복면가수는 누가 될 것인지, 13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일밤-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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