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시아버지와의 첫 만남을 위해 ‘부산행’에 탑승했다. 김진경은 시아버지와의 첫 만남에서 사투리 애교에 깜짝 선물공세까지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타의 고향인 부산을 방문하는 ‘삼삼 커플’ 조타-김진경의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김진경은 시아버지와의 전화통화를 하며 꼭 부산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한 상황. 제작진에 따르면 조타-김진경은 그 약속을 지키고자 조타의 아버지가 살고 있는 부산을 방문, 역사적인 첫 만남이 성사됐다고.
특히 김진경은 시아버지와의 첫 만남을 앞두고 떨리는 마음과 함께 긴장을 늦추지 못했고, 조타에게 “아버지는 뭐에 관심이 많으셔?”라며 사랑 받는 며느리가 되기 위해 준비에 준비를 더했다는 전언.
그러나 김진경은 시아버지와 마주하자 “예쁘게 봐주이소~”라며 경상도 사투리로 애교를 시전하는가 하면, 선물 공세까지 펼치는 등 수줍은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줘 조타와 조타의 아버지를 흐뭇하게 만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진경과 시아버지의 떨리는 첫 만남 현장은 오늘(12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 | MBC ‘우리 결혼했어요’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