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ML 진출 시점은?… ‘2017시즌 이후가 현실적’ 美 의견

입력 2016-11-14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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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Gettyimages/이매진스

[동아닷컴]

투타에서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이며 메이저리그 진출설이 나돌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22, 니혼햄 파이터스)가 이번 겨울 미국 무대를 노크할까?

이에 대한 미국 현지의 의견이 나왔다. 이번 겨울보다는 2017시즌 이후 진출 시도를 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분석이다.

미국 보스턴 지역 매체 보스턴 글로브의 닉 카파도는 지난 13일(한국시각)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진출 예상 시점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겨울보다는 2017시즌 이후 진출이 현실적이라는 것. 미국에서는 벌써부터 젊은 에이스 확보에 혈안이 돼 있다.

한편, 오타니는 지난 13일 일본 대표팀과 네덜란드의 연습경기에 출전해 홈런과 2루타를 때리며 뛰어난 타격 능력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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