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미자, 연예인 최초 ‘우리말 겨루기’ 달인 등극

입력 2016-11-14 2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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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배우 사미자가 ‘우리말 겨루기’에서 연예인 최초로 달인에 등극했다.

사미자는 14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 성우 안지환과 방송인 조영구, 박슬기 등과 벌인 퀴즈 대결에서 승리해 상금 1000만원을 거머쥐었다.

이날 사미자는 “한 주라도 ‘우리말 겨루기’ 방송을 놓치면 그날 저녁은 값어치가 없다고 생각할 정도로 열심히 시청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 문제를 맞힌 사미자는 깜짝 놀라며 기뻐했고 조영구는 “연예인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축하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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