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막방 앞두고 소감 전해

입력 2016-11-18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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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가 18일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의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아쉬움을 전했다.

고우리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시작해’에 함께 출연한 배우 박민지, 김정훈, 박선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네 사람은 오랜 촬영으로 친해진 듯 장난끼 가득한 표정과 귀여운 포즈로 시선을 끌었다.

이어 고우리는 “#다시시작해 #오늘 #마지막 #방송!! 이 사진 찍을 때가 어제 같은데 #예라 #응원해준 #모든 분들 #감사해요 #미워해주신 #분들까지 #사랑합니다>_<♥”라는 글을 남겼다.

‘다시 시작해’는 백화점 판매사원 주인공이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며 자신의 분야에서 일과 사랑을 모두 이뤄내는 ‘알파 신데렐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고우리는 안하무인, 독불장군의 성격을 가진 재벌그룹 외동딸 이예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걸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고우리는 ‘Gossip Girl’, ‘A’, ‘To Me’, ‘Sweet Dream’, ‘Cha Cha’ 등의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레인보우는 최근 7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해체 선언을 했다.

한편, ‘다시 시작해’의 마지막회는 18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고우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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