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위 종양-대장 혹 발견 ‘치료 필요’

입력 2016-11-19 0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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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전현무, 위 종양-대장 혹 발견 ‘치료 필요’

방송인 전현무의 건강 상태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182회에서는 전현무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마흔이 된 자신을 위한 선물로 4년 만에 건강검진을 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하복부 초음파 검사를 비롯해 폐 CT 촬영, 청력검사, 채혈, 폐기능 검사 등을 받았다. 일주일 후 다시 병원에 방문한 전현무. 그는 위에 종양이 있어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하고 대장에도 큰 혹이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들었다.

전현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건 아니다 싶더라. 어머니의 잔소리가 다 맞았다. ‘폭식하지 마라. 야식먹지 마라’는 어머니의 말만 들었어도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 같다”면서 “올해 생일을 기점으로 건강거민도 매년 받을 생각”이라고 털어놨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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