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 이동건의 고백 거절 “아직은…”

입력 2016-11-20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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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조윤희가 이동건을 밀어내 관심을 모았다.

20일 방송된 KBS2 TV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나연실(조윤희 분)이 이동진(이동건 분)의 고백을 거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연실은 이동진에게 “어제 저한테 하신 말씀은 머릿속에서 깨끗이 지울 테니까 사장님도 머릿속에서 지워주세요”라며 “지금 제가 누군가를 좋아할 상황이 못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진은 “홍기표(지승현 분) 때문이냐”며 “나연실 씨가 누군가를 만나는데 홍기표가 걸림돌이 될 순 없다”고 설득했다.

이어 이동진은 “아무 부담 없이 충분히 생각하고 확신이 설 때 말해달라”고 나연실을 향한 마음을 거두지 않았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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