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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도에 따르면 김연아는 늘품체조 시연회에 참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미운털이 박혔고, 박태환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으로부터 올림픽 불참 압력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순실 게이트’ 파장이 체육계까지 확산되고 있는 것.
이와 관련,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떠난 안현수의 행보가 재조명 되고 있다. 안현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쇼트트랙 선수였지만 빙상연맹의 부조리 행태 등으로 러시아 귀화를 선택했다.
이후 심리적 안정을 찾은 안현수는 러시아 국가대표로 출전해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맹활약한 바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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