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남’ 수애-김영광, 바닷가 데이트 포착 ‘두근두근’

입력 2016-11-22 12: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우리 집에 사는 남자’ 난리커플(나리+난길) 수애-김영광의 한 편의 화보 같은 ‘바닷가 데이트’가 포착돼 무한설렘을 선사한다.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 제작 콘텐츠 케이/ 이하 ‘우사남’) 측은 오늘(22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겨울 바다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애(홍나리 역)-김영광(고난길 역)의 스틸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수애-김영광은 인적이 드문 바닷가를 거닐며 두 사람만의 애틋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상대방에게 푹 빠져든 표정과 달달한 눈맞춤은 보기만 해도 깨소금 냄새를 솔솔 풍긴다. 이어 바다 쪽으로 가려는 수애와 그런 수애를 말리듯 손을 잡고 이끄는 김영광의 모습은 알콩달콩한 케미를 폭발시키며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지럽힌다.

또한 두 사람은 바닷가 데이트의 완성인 일명 ‘공주님 안기’로 로맨틱한 분위기의 절정을 찍었다. 김영광은 수애를 번쩍 들어 안은 채 함박 웃음을 짓고 있고, 수애는 김영광의 목덜미를 두 손으로 꼭 잡은 채 수줍은 듯 미소를 짓고 있다.

이처럼 두 사람은 여느 커플처럼 달달한 애정 표현도 서슴지 않고 알찬 바닷가 데이트를 즐겨 보는 이들의 마음을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특히 아이보리 색상의 의상을 커플룩처럼 맞춰 입고 바닷가를 누비고 있는 모습이 극강의 비주얼 케미를 뿜어낸다. 동시에 리얼 커플 같은 연인 케미에 심장을 부여잡게 한다.

‘우사남’ 측은 “수애-김영광의 ‘바닷가 데이트’ 장면은 지난 17일 전남 여수에서 촬영됐다. 수애-김영광은 모래사장에 손자국을 새기거나 옹기종기 앉아 파도를 구경하는 등 함께 시간을 보내며 스태프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바다의 로맨틱한 분위기와 두 사람의 연인 케미가 어우러져 그림 같은 장면이 연출됐다. 수애-김영광의 바닷가 데이트를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이중생활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로, 오늘(22일) 밤 10시 KBS2에서 10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콘텐츠 케이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