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2017년 첫 단독콘서트 개최…데뷔 7년만

입력 2016-11-22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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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원이 데뷔 7년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원은 2017년 1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 ‘2017 박원 첫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다.

2017 박원 첫번째 단독콘서트는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지 7년만에 이뤄지는 첫 단독 콘서트다.그 의미가 깊은 만큼 박원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특히 각종 페스티벌과 무대 등을 통해 음원보다 라이브가더 좋은 가수로 인정 받고 있는 그의 진면목을 콘서트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박원의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박원의 단독콘서트를 정규 2집 '1/24' 발표와 함께 준비해왔다. 박원이 개최하는 첫 단독콘서트인만큼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만족할 수 있는 음악들로 무대를 알차게 채울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7일 정규 2집 '1/24'을 발매한 박원은 앨범 발매에 앞서 개최한 쇼케이스 티켓 매진, 한정판 앨범 완판 기록, 미니콘서트 형식의팬 쇼케이스 개최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관객을 사로잡는 무대 매너를 선보여 실시간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앨범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공개 직후 수록곡 전곡을 각종 음원차트에 안착시켰다.

박원의 첫 단독콘서트 티켓은 오는 12월 6일 화요일 밤 8시부터 판매하고 자세한 내용은 22일 오후 공식 페이스북과 티켓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멜론티켓의 오픈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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