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호스트 동지현 “이특, 간장게장 잘 팔 입담…스피치 달인”

입력 2016-11-24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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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특이 완판 여왕 쇼핑호스트 동지현에게 인정받았다.

24일 태광그룹 티캐스트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는 트렌드를 이끄는 여자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쇼핑호스트 동지현과 1세대 해외 유학파 플로리스트 황시연이 출연해 40대임에도 여전히 동안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을 공개한다.

쇼핑호스트 동지현은 녹화에서 ‘화장대를 부탁해2’ 세 MC를 재치있게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채영을 “인형이 말하는 거 보셨냐”고 재치 넘치게 소개하고 리지는 “입 다물면 새침, 입을 열면 섹시”라는 말로 반전 매력을 확실하게 짚어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동지현은 청일점 이특에 대해서는 “쇼핑호스트보다 더 간장 게장을 더 잘 팔 남자”라며 그의 출중한 진행 실력을 언급했다. 또 아이돌들에게 스피치와 에티튜드를 교육했던 동지현은 “이특 씨를 제가 가르쳤다면 스피치 달인이 됐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채영, 리지와 황금 케미를 살려 청일점 MC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특은 동지현의 칭찬에 수줍어하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쇼핑호스트 동지현과 플로리스트 황시연의 특별한 일상은 24일 밤 9시 패션앤 ‘화장대를 부탁해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티캐스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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