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린, ‘열린음악회’ 출연…최백호와 콜라보

입력 2016-11-25 20:5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노래 인생 40년 가수 최백호가 후배 가수 아이유, 린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오는 27일 KBS1 '열린음악회'는 낭만가객 최백호의 데뷔 40주년 기념하는 '노래 40년, 최백호' 특집을 방송한다. 방송은 최백호의 대표 곡과 후배들과의 합동 무대로 70분간 꾸며진다.

녹화는 1977년 발표된 데뷔곡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시작됐다. 이어 '입영전야' '영일만 친구' 등 그의 대표 곡들이 이어졌다.

특히 가수 아이유와 린은 최백호와의 합동 무대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아이유는 2013년 자신의 앨범에 최백호와 함께 부른 '아이야 나랑 걷자'와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실린 '길 위에서'를 함께 불렀다.

올 봄 KBS2 '불후의 명곡-최백호 편'에서 우승할 정도로 최백호의 팬임을 자처한 린 역시 '애비'를 부르며 함께 무대를 꾸몄다.

그 외에도 기타리스트 함춘호, 반도네온 연주자 고상지가 함께 하며 음악적 풍성함을 더한 ‘열린음악회’는 오는 11월 27일 KBS 1TV에서 오후 5시 50부터 70분간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1TV 열린음악회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