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이영하, 성악가 류정필과 듀엣…“소원풀었다”

입력 2016-11-26 15: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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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하가 KBS2 '불후의 명곡' 출연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영하는 7080년대를 주름잡은 원조 꽃미남 배우로 드라마 '행복의 문' '미안하다 사랑한다' '상두야 학교가자'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각종 연기상을 수상한 데뷔 40년차 명품 배우다.

이영하는 26일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6 친구특집에 출연한다.

이영하는 녹화에서 “주변에서 그동안 왜 불후에 출연하지 않냐고 많이 물어봤었다. 오늘 드디어 소원 풀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나오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영하는 수 년째 다양한 음악회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절친 성악가 류정필과 함께 출연해 이장희의 ‘그건 너’를 불렀다. 숨겨둔 노래 실력을 유감없이 과시한 폭발적인 무대로 객석의 열기를 더했다.

이영하의 무대는 26일 오후 6시 5분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2016 친구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불후의 명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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