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월계수양복점신사들' 27회는 이동진(이동건)이 나연실(조윤희)에게 고백하는 이야기로 시작됐다.
이동진 고백에 나연실은 "나도 이렇게 고백받아보는 건 처음이다"라고 말했고 이동진은 서로 이런 경험이 처음이니까 이해하자며 어색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다.
나연실은 잠에 들기 전 당시 상황을 회상, "내가 사장님을 좋아해도 되는 걸까요"라고 망설였다. 하지만 이동진은 "나연실 곁에 늘 함께 있겠다. 나연실 씨 본인의 행복만 생각해달라"고 직진 애정 행보를 보여 향후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월계수양복점신사들’ 방송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