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8’ B1A4, 안경끼고 못생김 방출?…“망가질 준비 완료”

입력 2016-11-26 21: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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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B1A4가 '이게 무슨 일이야'로 tvN 'SNL코리아8'를 시작했다.

B1A4는 26일 'SNL코리아8' 호스트로 출연했다.

네 멤버는 '이게 무슨 일이야' 무대로 'SNL코리아'를 시작, 완곡을 라이브로 선보여 방청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무대를 마친 후 MC 신동엽은 B1A4의 그룹 이름 뜻이 혈액형과 관련있음을 언급, 탁재훈은 "나는 B형이다. 충분히 이들과 섞일 수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신동엽은 "B1A4를 오랫동안 알고 있었다. 정말 외모도 잘생겼다"고 그룹을 칭찬했다. 하지만 유세윤은 "그런데 얼마 전에 산들 씨 과거 사진을 봤는데 요즘 잘생겨진 것 같다"고 의문을 품었고 산들은 공개된 졸업사진에 "안경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결국 멤버들은 MC들이 준비한 '못생겨지는 안경'을 끼고 자기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멤버 바로는 "오늘 우리는 망가지는 걸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재미를 보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NL코리아8’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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