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 출시

입력 2016-11-2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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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E200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디미트리스 실라키스)가 10세대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인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했다.

엔트리 모델이지만 메르세데스-벤츠의 편의 및 안전사양을 다수 채택했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양쪽의 2개 터치 컨트롤을 통해 모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과 기존 시스템 대비 보조기능이 크게 향상된 자동 주차 기능인 파킹 파일럿(Parking Pilot)을 제공한다. 또한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과 제한 속도 등의 정보를 컬러로 띄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Full-LED 기술이 접목된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 등이 적용되어 있다. 안전 사양도 충실하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등이 장착되어 있다. 가격은 6090 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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