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도깨비’, 첫방 전부터 화제성 2위…‘푸른바다’ 추격

입력 2016-11-29 09: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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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새 금토드라마 '도깨비'가 방송 전부터 TV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

TV화제성 조사분석기관 굿데이터에 따르면 '도깨비'는 11월 4주차 화제성 드라마부문에서 2위(8.64)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수목드라마 정상에 빛나는 SBS '푸른바다의 전설'(19.69)이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는 명실상부한 로코 대가 김은숙 작가와 히트작 메이커 이응복 감독이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이후 또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육성재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해 주목받고 있다.

'푸른바다의 전설' 역시 초특급 제작진과 출연진으로 연일 화제다.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물로, 전지현과 이민호 등 한류 스타와 '별에서 온 그대' 박지은 작가, '시티헌터' 진혁 감독의 작품이다.

특히 '도깨비'가 오는 12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향후 '푸른바다'와의 화제성 경쟁도 시청자들에겐 또 하나의 재미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푸른바다의 전설' 5회는 오는 30일 밤 10시, '도깨비'는 오는 12월 2일 밤 8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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