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6/11/30/81594889.2.jpg)
브라질 축구팀 샤페코엔시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가 29일(이하 한국시각)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샤페코인시 선수단을 태운 비행기의 피해자는 모두 76명. 일반 승객을 비롯, 축구 선수 3명과 기자 등을 포함한 총 76명이 사망했다.
샤페코엔시 선수단은 30일 열리는 중남미 축구대회 '코파 수다메리카나' 결승전에 출전하기 위해 메데인으로 이동하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사고 후 샤페코엔시 선수들이 이륙 전 찍은 셀카가 공개돼 슬픔을 더하고 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