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유기견·유기묘 위한 화보촬영 소감…“뜻깊은 일에 함께 해서 기뻐요”

입력 2016-11-30 17: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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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 유기견·유기묘 위한 화보촬영 소감…“뜻깊은 일에 함께 해서 기뻐요”

걸그룹 AOA의 멤버 설현이 판매수익금이 기부되는 동물 매거진의 화보촬영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설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기견 백설이와 함께 했어요. 백설이에게 하루 빨리 가족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이번 촬영이 백설이뿐 아니라, 더 많은 유기견과 유기묘들이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뜻깊은 일에 덩치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뻐요 (덩치도 기쁘대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초아를 제외한 AOA멤버 전원은 자신의 반려동물들과 함께 동물 매거진 ‘라이프앤도그’의 1주년 기념 화보를 찍은 바 있다. 초아는 유기견 백설이와 함께 촬영했다. 잡지 판매수익의 10%는 AOA의 이름으로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설현은 설경구, 김남길과 함께 2017년 개봉 예정인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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