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 이성경에 서운함 토로 “우리 형이 어디가 좋냐”

입력 2016-11-30 23: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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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역도요정 김복주’ 남주혁이 이재윤을 향한 이성경의 마음을 알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30일 방송에서는 정준형(남주혁 분)과 김복주(이성경 분)가 서로의 엇갈린 마음 때문에 말다툼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복주는 “제발 비밀 좀 지켜달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준형은 “내가 역도부 사람들 한테 너 짝사랑 하고 있다고 얘기할 것 같냐”고 답했다.

그러자 김복주는 “아니다. 너 형한테 말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준형은 “우리 형이 그렇게 좋냐? 어디가 그렇게 좋냐”며 소리쳤다.

이에 김복주는 “그냥 좋아만 하는 것도 안되냐? 네 형 좋아해서 진짜로 미안하게 됐다”라며 쏘아 붙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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