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리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가 어느덧...우리가 함께 보내는 10번째. 우리 같은 시간을 보낼 수는 없더라도 함께 맞이할 수 있음에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팬들의 생일 축하 선물을 공개했다.
팬들은 다가오는 5일 유리의 생일을 맞아 지난달 28일 지하철 2호선 삼성역에 광고판을 게재했다. 광고판에는 “소녀시대 유리의 28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내년 1월 유리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드라마 ‘피고인’을 응원하는 글도 담겨있다.
2007년 걸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유리는 올해로 데뷔 10년차를 맞이했으며 드라마 ‘동네의 영웅’과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통해 연기력을 쌓았다. 2017년 1월에는 지성, 엄기준, 김민석과 함께 드라마 ‘피고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유리는 최근 소녀시대 멤버 수영, 효연과 함께 기부 캠페인 ‘렛츠쉐어더하트’에 참여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