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Wave MMA’ ROAD FC (로드FC)가 MBC스포츠플러스와 중계권 계약을 체결했다.
12월 1일 ROAD FC (로드FC)와 MBC스포츠플러스는 12월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5부터 생중계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MBC스포츠플러스가 처음으로 생중계하는 XIAOMI ROAD FC 035는 ROAD FC 사랑♥나눔 프로젝트 다섯 번째 이야기 ‘소아암 어린이 돕기’로 김보성의 ROAD FC 데뷔전이 펼쳐진다. ROAD FC (로드FC)는 입장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 전액을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한다.
ROAD FC (로드FC)는 많은 티켓이 팔려 더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의 2차 방어전을 포함한 3개의 타이틀전을 포진시켰다. 그리고 김수철, 박원식, 이은수 등 실력파 파이터들을 총출동시켜 역대급 대진을 완성했다.
ROAD FC 정문홍 대표는 “2017년엔 총 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국내 대회를 10개 정도 개최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중국 CCTV와 중계 파트너로 손을 잡음으로써 중국 대회를 확대. 아시아 최고의 격투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XIAOMI ROAD FC 035는 MBC스포츠플러스 1채널을 통해 12월 10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한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XIAOMI ROAD FC 035는 김보성 데뷔전과 권아솔의 타이틀전을 포함 3개의 타이틀전 등 종합격투기 역사에 길이 남을 역대급 대진으로 구성돼 있다.
12월 10일 김보성의 데뷔전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지정석(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10509), 비지정석(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oodsCode=16010511)을 구매할 수 있다. ROAD FC (로드FC)는 김보성의 데뷔전 입장 수익과 김보성의 파이트머니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기부한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로드F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