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 편에서는 유인영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서 화제가 됐던 전지현과의 포즈 대결 장면을 완벽 재현한다.
황치열과 김환은 드라마 ‘별그대’를 보고 유인영의 팬이 됐다면서 “전지현과 예식장에서 포즈 대결을 펼치던 장면을 눈앞에서 다시 보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결국, 두 사람의 부탁을 받고 얼떨결에 재현에 나선 유인영은 순식간에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장착하더니 매혹적인 포즈로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등산복 차림에도 불구하고 8등신 미녀 배우답게 온몸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우라는 숨길 수 없었다고.
한편, 유인영을 위해 카메라맨으로 변신한 이문식의 깨알 애드리브와 전지현에 빙의한 김환의 열연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정글에서 온 그대’ 정글을 사로잡은 유인영의 자태는 오는 2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