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영, 레인보우 떠나 첫 행보…웹드 ‘저스티스 팀’ [공식입장]

입력 2016-12-05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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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조현영이 연기자로서의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조현영의 소속사 측은 5일 조현영이 웹드라마 ‘저스티스 팀’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저스티스 팀'은 가정폭력・성폭력・아동학대 범죄를 전담하는 여성아동범죄수사부를 배경으로 한 수사물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범죄와 그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피해자 국선변호사, 진술조력인, 스마일센터, 범죄피해자 경제적 지원제도 등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실존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이 등장하며, 법무부가 제작 지원하여 더욱 현실성을 높였다.

조현영은 레인보우 해체 후 공식적으로 첫 촬영한 작품이며, 극중에선 범죄 피해자 역할로 자기 만의 연기 색깔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한상진, 성지루, 신소율, 조현영(레인보우), 정아(애프터스쿨) 이현경, 이동훈, 안기영, 정윤민, 김지유, 권수정(아역), 고나희(아역) 등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했으며 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의 이준혁과 개그맨 김경진이 카메오로 출연해 웃음을 준다.

현재 촬영은 마쳤으며, 첫 티저 영상은 12월중 네이버 TV캐스트 웹드라마 전용관의 '저스티스팀' 공식 채널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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