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2025 GFCA 베스트 K-팝 퍼포머 1위에 오르며 팬 투표 82%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5 글로벌 팬스 초이스 어워즈(GFCA)’에서 ‘베스트 K-POP 퍼포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상식은 스타덤(STARDOM)과 스포티비뉴스가 공동 주최했으며, 수상자는 팬 투표 100%로 결정됐다.

진은 총 5847표 가운데 82%를 얻으며 경쟁자들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팬들의 선택으로 완성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무대 위에서 보여준 안정적인 보컬과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가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투표는 2025년 12월 9일부터 2026년 2월 2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됐다. 해당 기간 동안 진은 꾸준히 높은 지지를 받으며 최종 1위에 올랐다. 팬덤의 결집력과 글로벌 영향력을 동시에 확인한 순간이었다.


최근 진의 수상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제40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남자 인기상, Kstyle Awards 베스트 솔로 아티스트 1위, 2025 아시안 팝 뮤직 어워드 ‘Record of the Year’와 ‘Top 20 Songs of the Year’ 동시 수상, 브라질 BreakTudo Awards 올해의 국제 히트곡, 빌보드 브라질 2025 최고 K-팝 남성 솔로곡, 멕시코 House Radio ‘2025 K-POP 아티스트’ 2년 연속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기록했다. ‘Don’t Say You Love Me’ 역시 K-POP 송 부문 랭크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기록은 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존재감을 분명히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방탄소년단 컴백을 앞둔 가운데, 진의 보컬과 퍼포먼스에 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