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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공기남녀가 부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저 별이 너였으면’은 6일 자정 공개됐다.
1년여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한 공기남녀는 섬세한 피아노 터치에 공기남(곽태훈)과 미네의 보컬이 잘 혼합되어 매력적인 곡을 선보였다.
혼자라서 공허하고 외로운 감정을 별에 빗대어 쓸쓸하고 아련함이 짙은 공기남녀만의 감성이 돋보인다.
가사와 청아한 보컬에 따뜻함이 감도는 곡 분위기가 극전개에 색다른 재미를 이끈다.
미네 작사, 공기남(곽태훈)이 작·편곡을 맡은 ‘저 별이 너였으면’은 10회 방영분의 엔딩 음악으로 선공개됐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독특한 음악적 컬러로 팬 층을 형성해 온 공기남녀가 1년여만에 선보이는 OST곡으로 드라마 엔딩 타이틀 등장 이후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며 신곡 ‘저 별이 너였으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공기남녀는 2014년 싱글 ‘러브 에세이1’로 데뷔했으며, ‘끌림’,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