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남녀, ‘영애씨’ OST ‘저 별이 너였으면’ 가창

입력 2016-12-06 1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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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하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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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듀오 공기남녀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저 별이 너였으면’을 가창했다.

공기남녀가 부른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OST ‘저 별이 너였으면’은 6일 자정 공개됐다.

1년여 만에 OST 작업에 참여한 공기남녀는 섬세한 피아노 터치에 공기남(곽태훈)과 미네의 보컬이 잘 혼합되어 매력적인 곡을 선보였다.

혼자라서 공허하고 외로운 감정을 별에 빗대어 쓸쓸하고 아련함이 짙은 공기남녀만의 감성이 돋보인다.

가사와 청아한 보컬에 따뜻함이 감도는 곡 분위기가 극전개에 색다른 재미를 이끈다.

미네 작사, 공기남(곽태훈)이 작·편곡을 맡은 ‘저 별이 너였으면’은 10회 방영분의 엔딩 음악으로 선공개됐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독특한 음악적 컬러로 팬 층을 형성해 온 공기남녀가 1년여만에 선보이는 OST곡으로 드라마 엔딩 타이틀 등장 이후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며 신곡 ‘저 별이 너였으면’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공기남녀는 2014년 싱글 ‘러브 에세이1’로 데뷔했으며, ‘끌림’,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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