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야구단 합격’ 넥센 내야수 임지열, 8일 훈련소 입소

입력 2016-12-07 17: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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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임지열이 군복무를 시작한다.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는 "내야수 임지열(개명 전 임동휘, 21)이 8일 오후 2시 논산훈련소에 입소한다"고 7일 밝혔다.

임지열은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기초군사교육을 받은 뒤 경찰청 야구단 소속 선수로 복무한다.

임지열은 지난 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22순위로 넥센 유니폼을 입었다. 임지열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51경기를 소화하면서 타율 0.277 3홈런 28타점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넥센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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