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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대전시티즌(대표이사 윤정섭)의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대전은 지난달, 연탄 1000장을 전달하며 ‘2016 사랑의 연탄배달’ 첫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5일부터 4일간 선수단, 유소년 지도자, 사무국 등 모든 구성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추가로 2400장의 연탄을 동구, 대덕구, 중구, 서구 4개구의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윤정섭 대표이사는 “유난히 춥다는 이번 겨울 작은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 올 한해 시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하며,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공헌활동을 통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은 시즌 종료 후부터 ‘2016 사랑의 연탄배달’을 비롯해, 중증 장애인센터 아담 김장 일손돕기 봉사 등 다양한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본격적인 전지훈련이 시작되는 1월 전까지, 덕암축구센터에서 마무리 훈련을 진행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