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외야수 김진형, 10일 2살 연하 예비신부와 화촉

입력 2016-12-08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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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외야수 김진형(26)이 품절남이 된다.

두산은 "1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파티오나인 그레이스홀에서 2살 연하의 신부 노영미 양과 결혼한다"고 8일 밝혔다.

김진형은 지난 2009년 2차 7라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김진형은 상무 군 복무를 마치고 1군에서 백업 자원으로 경기에 나섰다. 올 시즌에는 퓨처스리그에서 1경기만 소화했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두산베어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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