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김과장’ 출연 확정…KBS 내년 1월 방송 [공식입장]

입력 2016-12-12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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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민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김과장'에 출연한다.

'김과장'은 원칙주의 회계사 출신의 한 남자가 일반 회사의 평범한 김과장이 돼 약자의 편에 서서 인간을 위한 원칙과 상식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남궁민은 '김과장'에서 주인공 김성룡 역을 맡았다. 김성룡은 비상한 두뇌와 돈에 대한 천부적인 재능과 감각을 타고나며 현란한 언변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전작 SBS '리멤버' '미녀 공심이'를 연속 흥행 신화를 이끌어내며 대세배우로 자리잡은 남궁민의 마법이 차기 작 '김 과장'으로 이어질 지 주목된다. 있다.

작품은 지난 10일 KBS 수원세트에서 첫 촬영을 시작했고 '김과장'은 내년 1월 방영된다.

사진제공=935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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