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서울 SOS 어린이마을’과 사랑 나눔 행사 실시

입력 2016-12-12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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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넥센히어로즈 선수단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아동 양육 시설 ‘서울 SOS 어린이 마을’에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장 서건창을 비롯해 채태인, 이보근, 김하성 등 21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기관 내 아이들의 ‘1일 아빠’ 역할을 맡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수 상조회에서 마련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넥센히어로즈 선수단은 매년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SOS 어린이 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이들이 스스로 자립할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아동 양육 시설이다.

동아닷컴 지승훈 기자 hun08@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넥센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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