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무성, 또 한 번 연출가 변신...‘변호사 바이론’ 22일 개막

입력 2016-12-13 0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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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무성, 또 한 번 연출가 변신...‘변호사 바이론’ 22일 개막

배우 최무성이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열리는 연극 '변호사 바이론'의 연출을 맡아 연출가로 또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최무성이 연출하는 연극 '변호사 바이론'은 일본에서 기발한 내용 전개로 유명한 극작가 겸 연출자로 잘 알려진 츠카 코헤이의 작품. 그의 대표작 '아타미 살인사건' 의 후편 격인 내용으로 사형을 받기 원하는 살인자와 무죄를 만들려고 하는 변호사의 격돌을 그린 연극이다.


최무성은 이미 연극 '브라이튼 해변의 추억', '먼데이PM5:00', '달을 희롱하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야간여행', '사람을 찾습니다'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던 베테랑 연출가로 정평이 나 있다.

배우 최무성의 연출력에 기대가 모아지는 연극 '변호사 바이블'은 경기고등학교 동문 연극 모임인 화동연우회 26회 정기 공연으로, 현재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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