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2년 연속 ‘몸값하는 배우’ 1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크리스 에반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포브스가 선정한 ‘몸값하는 배우’ 1위를 차지했다.
크리스 에반스의 몸값은 출연료 1달러당 135달러(한화 약 15만 원) 정도의 가치라는 분석. 크리스 에반스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마블 시리즈의 ‘캡틴 아메리카’가 큰 영향을 준것으로 풀이된다.
2위는 크리스 프랫이 차지했다. 그는 1달러당 125.4달러(한화 약 14만 원)의 가치가 있다고 분석됐다. 3위와 4위에는 스칼렛 요한슨, 밀라 쿠니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으며, 5위에는 빈 디젤이 순위에 올랐다.
그 뒤로 제니퍼 애니스톤, 벤 애플렉,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6위부터 8위를 차지했으며, 맷 데이먼과 제니퍼 로렌스는 공동 9위에 올랐다.
한편 조니 뎁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몸값 못하는 배우’ 1위에 올랐다.
<다음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몸값하는 배우 TOP10>
1. 크리스 에반스
2. 크리스 프랫
3. 스칼렛 요한슨
4. 밀라 쿠니스
5. 빈 디젤
6. 제니퍼 애니스톤
7. 벤 애플렉
8.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9. 맷 데이먼·제니퍼 로렌스
<다음은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 몸값 못한 배우 TOP10>
1. 조니 뎁
2. 윌 스미스
3. 채닝 테이텀
4. 윌 퍼렐
5. 조지 클루니
6. 아담 샌들러
7. 마크 월버그
8.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9. 줄라아 로버츠
10. 브래들리 쿠퍼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