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준 ‘낭만닥터’ 첫등장…한석규와 과거 무슨 사이?

입력 2016-12-13 15:4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예 김혜준이 SBS월화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극본 강은경 연출 유인식, 박수진 /제작 삼화네트웍스) 에서 김사부(한석규 분)의 과거 회상하는 모습에 장현주 역으로 첫 등장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월화미니시리즈 ‘낭만닥터 김사부’ 에서 문이 열려있던 김사부의 진료실에 들어가 의문의 학생증을 발견한 윤서정(서현진 분)에게 김사부(한석규 분)는 학생증을 낚아채며 나가라고 차갑게 대하는 모습이 그려져 학생증 속 장현주(김혜준 분)라는 인물에 대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 중 김사부는 진료실 한 켠에 앉아 학생증을 보며 장현주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또 윤서정이 김사부에게 웃으며 선생님 제자를 하겠다고 말하는 모습이 김사부에게 장현주의 모습을 연상케했다.

방송이 나간 직후 과거에 김사부와 장현주 사이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급증하고 있다.

장현주 역을 맡은 김혜준은 심은경, 하연수가 소속된 매니지먼트AND 신인 배우로 작년 말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의 주연으로 데뷔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현재 화장품, 스프 등 광고 모델로도 꾸준히 활약 중이다. 이처럼 여러 분야에서 만능인 신예 김혜준의 앞으로의 뜨거운 행보가 기대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