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박환희, 임시완 주연 ‘왕은 사랑한다’ 출연 검토

입력 2016-12-13 1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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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환희가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박환희의 소속사 위드메이 측은 “박환희가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 이후 다양한 작품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 역시 그 중 하나다. 박환희는 왕단 역 출연 제의를 받아 긍정적인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배우 박환희는 이후 ‘질투의 화신’ 속 재벌 집 딸 금수정 역으로 통통 튀는 연기력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KBS2 예능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박환희가 출연을 검토 중인 작품 ‘왕은 사랑한다’는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배우 임시완이 출연을 확정, 세자 원학과 왕족 린의 브로맨스를 무너뜨린 산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7년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위드메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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