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PD “신라시대 배경에 트렌디한 감성 더했다”

입력 2016-12-16 15: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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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 PD “신라시대 배경에 트렌디한 감성 더했다”

윤성식 PD가 ‘화랑’에 대해 소개했다.

윤성식 PD는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 연출 윤성식) 제작발표회에서 “‘화랑’은 천년왕국을 구가했던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배경으로, 꽃 같은 화랑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이기도 하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로, 지난 9월 촬영을 마치고,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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