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경, 소속사 나무엑터스행 소감 “배우란 꿈 함께할 새 가족이 생겼어요”

입력 2016-12-21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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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김재경이 나무엑터스와 전속 계약을 맺은 소감을 전했다.

김재경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로 쓴 편지를 게재했다. “너무 보고싶은 레인너스 Hello 재경이에요. 잘 지냈어요?”로 말문을 연 재경은 “제게 가수라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신 DSP 미디어라는 가족뿐만 아니라 배우라는 새로운 꿈을 향해 함께 걷고 달리게 될 나무엑터스라는 새로운 가족이 생겼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뿌리 깊은 튼튼한 나무의 새싹으로 훗날 푸르른 잎이 되고, 꽃을 피우고, 그대들에게 전할 사랑을 담뿍 담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재경이가 될 테니 무럭무럭 자라날 수 있는 응원의 비를 내려줘요♡”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는 가운데 응원을 부탁했다.

나무엑터스 측은 “김재경의 반듯한 인성과 왕성한 활동을 통해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 무한한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며 영입 이유를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의 멤버 오승아도 지앤지프덕션에 새둥지를 틀었다.

동아닷컴 김지희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재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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