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알리 vs 김경호… ‘고음 카리스마’ 김경호 승

입력 2016-12-24 1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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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인기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김경호가 알리를 누르고 1승을 차지해 관심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김태우, 이영현, 마마무, 허각, 테이 등이 출연, 2016 왕중왕전 특집이 꾸며졌다.

이날 역대 최다 출연자, 최다 우승자, 최고점 보유자인 알리가 첫 번째 순서로 호명됐다. 알리는 '사랑으로'를 선곡, 선물 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알리와 대결할 가수는 2016년 최다 우승자인 김경호. 김경호는 김수철의 '내일'로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준 김경호는 마지막 순간까지 끝없는 고음으로 카리스마를 자랑했다. 두 사람의 첫 대결 결과 김경호가 394점으로 1승을 거뒀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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