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KBS연예대상] 이동국·라미란, 버라이어티 남녀최우수상

입력 2016-12-24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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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과 라미란이 '2016KBS연예대상' 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4일 '2016KBS연예대상'에서 동갑 절친 차태현과 김종국은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시상하기 위해 등장했다.

최우수상 주인공은 이동국과 라미란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이동국은 "현직 운동선수가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는 게 묘하다.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좋다. 아이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연기력 뿐만 아니라 예능감도 인정받은 라미란은 "예능인들 앞에서 상을 받는 게 부끄럽다. '슬램덩크'를 소박하게 시작했다. 웃음과는 거리가 멀어서 시청자에게 기쁨을 많이 드렸는지는 모르겠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2016KBS연예대상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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