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는 이날 자신의 페이북에 “8시간 49분짜리 영상파일 자체가 너무 커서 업로드에 걸리는 시간이 예상보다 훨씬 오래 걸린다. 넉넉한 마음으로 기다려 주시고, 마음이 앞선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들은 “애쓰셨고, 미리 고맙다는 인사 전한다”, “올라가는데 일주일이 걸린다 한들 굳건하게 기다리고 있겠다. 응원한다”, “기다리는 것 말고 할 수 있는게 없어 오히려 미안하다” 등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다.
일부 누리꾼들은 글 간격과 띄워쓰기가 다르다며 자로가 맞는지 의구심을 품으며 별일 없기를 걱정하기도 했다.
한편 자로는 ‘이규연 스포트라이트’에 영상을 제공하고 인터뷰를 통해 “세월호 침몰은 외부 충격에 의한 것”이라고 말해 파장을 예고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자로 페이스북